트와이스 신곡 발표 후 난리 난 박진영 인스타그램
2017-05-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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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씨 인스타그램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씨 인스타그램이 트와이스 팬들이 남긴 비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씨 인스타그램이 트와이스 팬들이 남긴 비난 댓글로 도배되고 있다.
15일 그룹 트와이스는 신곡 '시그널'로 컴백했다. 발매 직후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트와이스 파워를 입증했다.
높은 성적과는 달리 박진영 씨 인스타그램은 팬들이 남긴 불만 댓글이 폭주했다. 박진영 씨가 가장 최근 올린 게시물인 언니쓰 '맞지' 1위 축하 글에는 트와이스 신곡을 지적하는 댓글들이 달렸다. 한 이용자는 "노래가 너무 이상해서 속상하다. 열 번 이상 들어도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올드하고 촌스럽다", "곡이 멤버들과 너무 안 어울린다"는 부정적인 댓글들이 달렸다.
다른 이용자들은 "섣부른 예단은 말아달라", "비판도 좋지만 여기서 이러면 팬들이 자진해서 노래가 별로라고 광고하는 게 된다"라며 비판을 자제하자는 의견을 냈다.
박진영 씨가 작사와 작곡을 맡은 트와이스 신곡 '시그널'은 808 베이스 힙합 리듬에 리드미컬한 전자 악기들을 배치해 경쾌함을 더한 곡이다. 15일 오후 7시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4위, 엠넷 5위에 진입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