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미키정, 10년만에 합의 이혼”
2017-06-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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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하리수, 미키정 씨 부부가 합의 이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 스포츠경향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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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미키정 씨 부부가 합의 이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 스포츠경향은 최근 방송인 하리수(42)씨와 미키정(37)씨가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경제적 어려움과 성격 차이로 각자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이날 하리수 씨는 인스타그램에 직접 글을 올렸다. 그는 이혼을 결심한 이유가 미키정 씨 사업 실패는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부부로 살면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잘 지내온 게 사실이고 그런 부부였다"고 했다.
하리수 씨는 "(미키정 씨와는) 아직까지 SNS 서로 팔로우할 만큼 친한 사이고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사이"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부터 서로에게 금전적이나 무언가를 바라고 사랑한 게 아니었기에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좋은 사이로 지내는 것"이라며 "더 이상의 나쁜 말들은 자제해달라"고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5월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하 씨는 미키정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지난해 1월에도 인스타그램에 남편 생일을 축하하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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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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