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유명 영자신문 1면에 보도된 '박보검' (사진)

2017-06-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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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23) 씨가 네팔 유명 영자신문 1면에 보도되며 세계적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배우 박보검(23) 씨가 네팔 유명 영자신문 1면에 보도되며 세계적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 트위터 등 SNS에서 화제 중인 사진이다. 같은 날 네팔 유명 영자신문 '히말라얀 타임스' 일요일판 1면에 등장한 박 씨 기사를 캡처한 것이다.

'셀럽 B데이(CELEB B'DAY)' 코너에서 '더 보검 매직(THE BO-GUM MAGIC)'이라는 제목으로 나간 박 씨 기사에는 아이돌을 꿈꾸던 어린 시절과 배우 데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거쳐 인기 스타로 발돋움하기까지 과정이 상세히 담겼다.

KBS2 '구르미 그린 달빛(2016), '응팔', SBS '너를 기억해', KBS2 '내일도 칸타빌레' 등 그가 출연한 드라마 스틸컷이 자료 사진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또 "촬영장에서 만나는 모든 배우가 내 '롤모델'이다. 그들을 통해 연기력 뿐만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지혜도 배운다" 등 박 씨의 과거 인터뷰 발언도 인용됐다.

최근 네팔은 한류 열풍이 뜨겁다. 산악 전문지 월간 '마운틴'에 따르면, 네팔 현지에는 한 달에 한 번씩 한국 식당에 모여 한국 K-POP과 한국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하는 10·20대 온라인 커뮤니티가 있고, 회원 수는 5000명이 넘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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