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노트북 배경화면이 더러워서 좀 치우라고 말했다”

2017-06-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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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트위터 사용자가 공개한 노트북 화면에 이목이 쏠렸다.

사용자 동의를 받고 게재합니다 / 이하 트위터

(2017년 6월 기사입니다.)

트위터 사용자 터망토는 노트북 바탕화면을 공개했다. 터망토는 "친구 (노트북) 배경화면이 너무 더럽길래 정리 좀 하고 살라고 말했다"라며 "(친구가) 이렇게 정리했다"라고 밝혔다.

터망토 친구는 바탕화면으로 책꽂이와 게시판, 책상이 그려진 사진을 설정했다. 친구는 각종 폴더와 알집 등을 책꽂이 쪽에 뒀다. '컴퓨터' 아이콘은 책상 위로 올라갔다. '휴지통'은 책상 옆에 비치됐다. 그는 책상 위 게시판에 PDF 리더기, 액셀, 카카오톡 등을 나열했다.

잠시 후 터망토는 "친구 휴지통 이름 바꿔줌"이라고 말했다. 그는 '휴지통' 아이콘 이름을 '니 머리'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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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트윗은 리트윗 8000여 개를 넘기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졌다.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라고 말하는 트위터 사용자도 있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트윗 타래로 "구글에 'empty bookshelf wallpaper'라고 치면 다양한 화면이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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