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리얼리티에 미스코리아 투입되자 남녀 멤버들 반응 (영상)

2017-06-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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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 시그널'에 미스코리아 신아라 씨가 새 멤버로 투입됐다..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러브라인 추리게임 '하트 시그널'에서 기존 멤버들은 라운지 바에서 저녁을 함께 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곰TV, 채널A '하트 시그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 시그널'에 미스코리아 신아라 씨가 새 멤버로 투입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러브라인 추리게임 '하트 시그널'에서 기존 멤버들은 라운지 바에서 저녁을 함께 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다들 근사하게 차려입고 라운지 바에 나타난 멤버들은 서로의 색다른 모습을 칭찬했다. 멤버들이 다 모이자 마지막으로 신아라 씨가 등장했다. 신아라 씨는 2016년 제6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善) 출신으로 광주여대 항공서비스학과를 휴학 중이다.

이하 채널A '하트 시그널'
이하 채널A '하트 시그널'

신아라 씨 등장에 멤버들은 크게 당황했다. 배윤경 씨가 "아는 사람이야?"라고 묻자 강성욱 씨는 "아니 아니. 아예 처음 뵙는 분이야"라고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지켜보던 작사가 김이나 씨는 "파티하라고 해놓고 제작진들이 너무 한 거 아닌가"라고 했다. 윤종신 씨도 "멤버들 표정관리가 안되네.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라고 말했다.

신아라 씨가 미스코리아 출신임을 밝히자 멤버들은 모두 놀랐다.

강성욱 씨는 신아라 씨에게 "키가 엄청 크다. 일어났는데 나랑 비슷하더라"라고 말했다. 신아라 씨가 "힐 신었다"고 하자 서지혜 씨는 "키가 몇이냐"고 물었다. 신아라 씨는 "168~169cm"라고 답했다.

하트 시그널 기존 멤버는 카레이서 서주원, 변호사 장천, 뮤지컬 배우 강성욱, 홍보팀에서 일하는 김세린, 구두 디자이너 배윤경, 이화여대 재학 중인 여대생 서지혜 씨 등 6명이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