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악플러 신원 확보 중…선처 NO”
2017-06-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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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 씨가 악플러 고소 현황에 대해 밝혔다.
방송인 이휘재 씨가 악플러 고소 현황에 대해 밝혔다.
이휘재 씨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28일 오센 등 다수 매체에 "고소한 악플러들의 신원을 확보하고 있다. 선처할 계획은 없다"고 했다.
소속사는 "(고소 관련) 기사가 난 후에 악플을 삭제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악플러들의 신원을 확보하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고 하더라. 고소건은 짧으면 한 달, 길면 세 달 정도 걸린다"고 했다.
덧붙여 "이휘재 씨는 오래전부터 도를 넘는 악플에 시달려왔다. 끝까지 잡아낼 생각"이라고 했다.
이휘재 씨는 지난 8일 서울 마포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악플 관련 고소장을 접수했다.
당시 소속사는 "이휘재 씨가 자신의 아버지를 비방한 악플러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악플러 수위가 도를 지나쳤다고 생각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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