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나를 사랑했다고♬" 90년대 추억 소환한 임성은 (영상)

혼성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 씨가 90년대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그룹 투투 객원 멤버, 영턱스클럽 멤버로 활동했던 임성은 씨가 첫 출연했다.

이날 임성은 씨는 20년 전과 달라지지 않은 춤 솜씨를 공개했다. 임성은 씨는 멤버들이 투투 '바람난 여자'를 언급하자 노래를 흥얼거리며 춤 동작을 재현해냈다.

김국진 씨는 영턱스클럽 대표곡인 '정'을 언급했고, 임성은 씨는 '나이키 춤' 등 당시 유명했던 춤 동작을 소개했다. 김국진 씨는 제작진에게 '정' 음악을 틀어달라고 요청했다.

임성은 씨는 노래가 나오자마자 스텝을 밟았고, 과거와 똑같이 춤을 추며 노래했다. 임성은 씨는 카메라를 향해 다가가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강수지 씨는 "예전에 그런 거 많이 했어"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임성은 씨의 무대를 본 출연진들은 "그대로네", "저걸 아직까지 다 기억하는구나"라며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