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천재인가" 첫음 듣고 노래에 춤까지 맞히는 연예인

2017-07-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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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 씨가 '인간 주크박스'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곰TV, JTBC '아는 형님'

슈퍼주니어 김희철 씨가 '인간 주크박스'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8일 JTBC '아는 형님'에는 씨엔블루 정용화 씨와 블락비 지코가 출연한 가운데 콩트 코너에서 김희철 씨와 대결을 펼쳤다. 대결은 '노래 한 소절 듣고 맞히기'였다.

김희철 씨는 무슨 노래가 나오든 약 3초 내에 첫음만 듣고 노래 제목를 얘기했다. 또 노래를 맞히면서 발표 연도까지 얘기했다. 춤도 재현했다.

지코는 "포털 노래 검색보다 빠르다"고 말했다. 이상민 씨는 "그 수많은 곡 중에 어떻게 아냐. 노래 나오고 0.1초 만에 제목이 나온다"라며 놀라했다.

강호동 씨는 "이 정도면 도핑 테스트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JTBC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