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화제 중인 요즘 유행하는 헤어컷
2017-07-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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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김병지 컷'이라고 불리는 울프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명 '김병지 컷'이라고 불리는 울프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가수 지드래곤, 지코, 배우 남주혁 씨 등 남자 연예인들이 '울프컷'을 하고 팬들 앞에 섰다. 울프컷은 앞머리에 비해 뒷머리가 긴 헤어스타일을 말한다.
전 축구선수 김병지 씨가 현역 시절 내내 했던 머리로 1990년대 학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2017년도에 다시 유행 중인 '울프컷'은 연예인들 개성에 따라 조금씩 변형됐다. 지드래곤은 뒷머리를 길게 남겼고, 남주혁 씨는 지드래곤에 비해 비교적 깔끔한 느낌을 주는 울프컷을 선택했다.
'울프컷'을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유행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일부 남성들은 울프컷 유행과 관련된 질문을 '디젤 매니아' 등 패션 관련 네이버 카페에 올리고 있다.
아래는 울프컷을 선보인 남자 연예인들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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