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도 반한 이상순 '바나나 카레'

2017-07-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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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씨가 특별한 카레 레시피를 공개했다.

네이버 TV캐스트, JTBC '효리네 민박'

이상순 씨가 특별한 카레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일상을 공개해 인기를 끌고 있는 '효리네민박'이 16일 방송을 선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상순 씨는 민박객을 위해 손수 카레를 만든다.

이하 JTBC '효리네 민박'

이상순 씨는 먼저 다양한 종류의 채소를 아낌없이 썰어 기름에 볶았다. 이어 고형 카레를 풀어 카레를 만들었다. 여기까지는 평범한 카레였지만 이상순 씨만의 비법이 공개됐다. 바로 바나나와 사과였다.

이상순 씨는 카레가 거의 완성될 쯤 사과와 바나나를 썰어 넣어 향긋함과 아삭한 식감을 더했다.

이상순 씨가 카레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던 아이유는 이상순 씨를 도와 반찬을 내며 식사 준비를 도왔다.

이상순과 아이유는 야외에 상을 차리고 민박객과 함께 식사를 했다. 민박객들은 "바나나 맛이 난다"며 카레를 맛있게 먹었다. 아이유 역시 마지막 쌀 한톨까지 깔끔하게 먹었다.

오늘(1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효리네민박'에서는 민박객을 위해 첫 픽업 서비스에 나간 이상순 씨의 모습도 그려진다.

'효리네민박'은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수 아이유가 직원으로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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