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일본 인기" 트와이스 일본 하이 터치회 대기줄 현황

2017-08-0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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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일본 팬들은 최고 38도까지 올라가는 폭염 속에서도 긴 줄을 섰다.

폭염 속에서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 행사를 기다리는 팬들이 화제를 모았다.

트와이스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인텍스에서 하이 터치회(멤버들과 하이 터치를 할 수 있는 이벤트)를 6일 개최했다. 트와이스 팬들은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 현장 사진을 공유했다.

이날 일본 오사카 최고 기온은 38도까지 올라갔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일본 트와이스 팬들은 이벤트 장소로 몰려들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앞뒤로 줄이 장난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용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하이터치회 장소로 들어가려는 인파가 담겼다.

다른 트위터 이용자도 "이벤트 시작 1시간 전인데 줄이 이상하다"라며 사람이 가득 찬 이벤트 장소 사진을 게재했다. 이용자는 같은 날 오전 "7시 전에 이미 7000명 이상 줄 서있다고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근처 빌딩 꼭대기에서 트와이스 하이 터치회 대기줄을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용자는 "트와이스 줄 장난 아니다. 하이 터치 티켓 교환 줄인데"라며 감탄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6월 28일 일본에서 데뷔 앨범 '#TWICE'를 발매했다. 트와이스 일본 데뷔 앨범은 지난달 27일 기준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했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