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공연 아님?" 역대급 무대 선보인 넉살과 조우찬 (영상)

2017-08-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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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팀 넉살과 조우찬 군이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네이버TV, Mnet '쇼미더머니6'

다이나믹듀오 팀 넉살(이준영·30)과 조우찬(13) 군이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8일 Mnet '쇼미더머니 6'에서는 팀별 1차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다이나믹듀오팀 넉살은 조우찬 군과 함께 가족 같은 케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넉살은 "우리 팀의 최대 강점은 나와 우찬이의 화끈한 케미"라며 "엄마와 아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데 랩이라는 카테고리로 뭉쳐야 한다. 무대 위에서 가족처럼 찰떡궁합으로 놀 거다"라고 말했다.

이하 Mnet '쇼미더머니 6'
이하 Mnet '쇼미더머니 6'

조우찬 군은 자신이 어리다는 이유로 무시하지 말라고 선전포고했다. 그는 "얕은 물에 방심하다가 죽을 수도 있다"면서 "넉살 형과 같이해서 큰 시너지를 발산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부르는 게 값이야'라는 곡에 맞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넉살은 우승 후보 답게 시원한 랩과 무대매너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조우찬 군은 13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래핑을 해 프로듀서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넉살과 조우찬 군은 지코-딘 팀의 행주,영비를 이기고 다음 무대에 진출했다. 이번 결과로 조우찬 군은 최연소 탑6에 올랐다. 패배한 지코-딘 팀에서는 영비가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