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어워즈' 레드카펫 밟은 워너원 사진 16장

2017-09-2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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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그룹 워너원이 '소리바다 어워즈' 레드카펫을 밟았다.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워너원은 시상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검은색 슈트 차림으로 참석했다.

워너원이 등장하자 대세 그룹임을 입증하듯 주위에서는 플래시 세례가 터졌다. 하지만 워너원은 이러한 행사가 어색한 듯 일렬로 서서 레드카펫을 밟아 눈길을 끌었다.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는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7개국 다국적 언어로 번역돼 160여 개 국가에 실시간 전송됐다.

시상식에는 그룹 엑소, 트와이스, 레드벨벳, 티아라를 비롯해 워너원, 빅스, 몬스타엑스, B.A.P, 비투비, NCT127, 여자친구, 마마무 등이 총출동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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