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른 동생...정말 사랑한다” 깜짝 고백한 김동완
2017-11-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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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출신 방송인 김동완 씨가 배다른 동생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룹 '신화' 출신 방송인 김동완(38) 씨가 배다른 동생이 있다고 고백했다.
1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동완 씨와 그룹 러블리즈가 출연했다. 이날 러블리즈 멤버 전원이 여동생이나 언니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진행자 컬투는 김동완 씨에게 형제 관계를 물었다. 그는 "난 원래 외동이었는데 배다른 동생이 한 명 있다"고 했다. 컬투 정찬우(49) 씨는 "이제는 받아들일 수 있는 시대가 됐다"라고 말했다.
컬투는 곧이어 "어린 시절에 힘들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김동완 씨는 "난 괜찮았는데 그 친구가 힘들었을 것"이라며 "난 동생이라고 생각했다. 진짜 사랑했다"라고 답했다.
김동완 씨는 뮤지컬 '시라노', '에드거 앨런 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소극장에서 열리는 콘서트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동완 씨는 내년이 신화 20주년이라고 밝히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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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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