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묵었니?” 윤계상, 범죄도시 500만 돌파해 팬 200명과 식사

2017-11-22 18:50

add remove print link

“선착순이 아닌 응모해 주신 모든 분들 중 200명을 배우가 직접 랜덤으로 추첨할 예정”

배우 윤계상 씨가 팬들에게 식사를 대접한다.

그는 지난 10월 공식 팬클럽 ‘연인계상’과 단체 관람 당시 '500만 관객 돌파시 팬들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에 윤계상 씨는 오는 12월 22일 강남 소재의 한 식당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2일 이전에 공식 팬클럽 '연인계상'에 가입한 회원은 누구든지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선착순이 아닌 응모해 주신 모든 분들 중 200명을 배우가 직접 랜덤으로 추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22일 인스타그램에 "500만 공약^^ 즐겁게^^ 행복하게^^ 많이 못해드려 죄송해요"라며 "다음에 더 잘되면 더 많이. 범죄도시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윤계상 씨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신흥범죄조직 보스 장첸 역을 맡아 인생 첫 악역에 도전해 화제가 됐다.

‘범죄도시’는 지난 10월 23일 507만 6206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돌파했다. 22일 기준 관객 수 700만 명 돌파를 앞둔 상황이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