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이 안 좋은데..” 남친 지오 표정 살피면서 '이상형 월드컵'하는 최예슬 (영상)

2018-03-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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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순을 택한 뒤 "표정이 안 좋은 것 같다"면서 지오를 걱정하기도 했다. 지오는 "아니다. 난 남순님 좋아한다"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유튜브, 지오TV

배우 최예슬 씨가 '남자 BJ 이상형 월드컵'에 도전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지오티비'에 올라온 영상에 담겼다.

영상에서 지오는 "64강부터 진행해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후 엠브로, 염보성, 윽박 등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남성 BJ 사진들이 연이어 나왔다.

최예슬 씨는 "웃는 상이라 더 좋다", "이런 표정 좋아한다"면서 특정 BJ들을 선택해나갔다. 옆에 있던 지오는 "그게 아니라 눈 큰 사람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장난을 치기도 했다. 또 "남자 BJ분들 중에 잘생기신 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BJ 보겸이 나오자 최예슬 씨는 "보겸님, 모를 리가 없죠. 보이루"라면서 보겸을 택하기도 했다. '보이루(보겸+하이루)'는 보겸 유행어다.

최종 4강에는 철구, 남순, 은우, 윽박이 올랐다. 결승전에는 남순과 윽박이 진출했다. 지오가 "두 사람을 고른 이유가 뭐냐"고 묻자 최예슬 씨는 "외모로만 봤을 때 딱 눈에 들어왔던 분들"이라면서 지오 눈치를 살폈다.

최예슬 씨는 최종적으로 남순을 택했다. 택하기에 앞서 지오를 보면서 "아니 오빠가 혹시.."라면서 눈치를 보기도 했다. 지오가 "절대 그런 거 없다"고 하자 "알았지? 이건 그냥 이거일 뿐이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남순을 택한 뒤 "표정이 안 좋은 것 같다"면서 지오를 걱정하기도 했다. 지오는 "아니다. 난 남순님 좋아한다"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영상은 17일 기준 조회수 40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공개연애 중이다.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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