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서 손예진 바라보는 정해인 (영상·사진)

2018-05-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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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씨 포토타임이 끝날 무렵 정해인 씨가 다시 등장해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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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손예진, 정해인 씨가 레드카펫에 나란히 섰다.

정해인, 손예진 씨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D홀에서 열린 '2018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턱시도를 차려입은 정해인 씨가 레드카펫에 먼저 등장했다. 이후 포토타임을 마치고 무대 뒤로 떠났다. 이어 손예진 씨가 등장했다. 살구색 드레스를 입은 손예진 씨는 사랑스럽게 포즈를 취해 보였다.

손예진 씨 포토타임이 끝날 무렵 정해인 씨가 다시 등장해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해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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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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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씨는 이날 수지와 인기상을 받았다. 그는 "너무 떨린다. 매 순간 진심을 다해서 연기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작은 사소한 행복이 주는 행복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 제게 주어진 감사의 길을 묵묵히 차분히 걸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영화 '덕혜옹주'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손예진 씨는 같은 부문 시상자인 동시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이 부문 후보에 올라 기대를 모았으나, 올해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나문희 씨에게 돌아갔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