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 라씨(lassi), 라두(Laduu)
라씨는 요거트에 물, 향신료, 소금 각종 과일 등을 넣은 인도 전통 음료다.
라두는 인도 밀가루와 코코넛 등을 첨가해 동그랗게 만드는 과자다.
대만 - 펑리수(凤梨酥), 누가 크래커
펑리수는 잼과 버터, 밀가루, 달걀, 설탕 등을 원료로 넣어 구운 타이완 대표 과자다.
누가 크래커는 달걀 흰자를 거품 내 만든 누가(nougat)를 짭짤한 크래커 사이에 넣은 과자다.
터키 - 터키쉬 딜라이트(Turkish Delight)
설탕과 전분으로 만들어 장미수나 레몬즙으로 맛을 내거나, 피스타치오, 헤즐넛, 호두와 같은 견과류 등을 넣기도 한다. 사탕처럼 딱딱하지 않고 캐러멜처럼 부드럽고 쫄깃하다.
이탈리아 - 젤라또(Gelato)
크림, 설탕을 베이스로 하고 과일이나 견과류로 향을 낸 이탈리아 아이스크림이다. 일반적인 아이스크림보다 유지방은 적지만 당분은 높다. 질감이 쫀득하고 맛과 향은 진한 것이 특징이다.
Měli jen 150 příchutí... #gelato #dellapalma #icecream #italy #Roma #travelinganddiscovering #traveling
Eliška(@_el_kr)님의 공유 게시물님,
프랑스 - 마카롱(macaron), 크레페(Crepe)마카롱은 작고 동그란 모양의 머랭 크러스트(meringue crust) 사이에 잼, 가나슈(ganache), 버터크림 등의 필링(filling)을 채워 만든 프랑스 쿠키다.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마카롱은 20세기 초 프랑스 파리의 페이스트리 숍 라뒤레(Laduree)에서 개발한 스타일이다.
크레페는 바닥이 비칠 정도로 얇게 구워낸 반죽에 다양한 재료를 넣고 싸먹는 음식이다. 프랑스 거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프랑스에서는 크레페를 식당이나 가판대에서 전문적으로 만들어 파는 사람을 '크레페리(creperie)'라고 부르며 거리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독일 - 프레첼(Pretzel)
프레첼은 밀가루, 소금, 설탕, 이스트, 따뜻한 물을 넣은 반죽을 길게 만들어 가운데에 매듭이 있는 하트 모양으로 구운 독일 빵이다.
네덜란드 - 스트룹와플(Syrup waffle)
얇게 구운 와플 사이에 시럽을 곁들인 네덜란드의 와플로 차, 커피 등과 잘 어울린다.
Bit of an instagram-cliché, but still very pretty and tasty! The Dutch cookie 'stroopwafel'. Have you ever tried? Photo: @anna_swo . . . #stroopwafels #instagramcliche #amsterdamfoodie #dutchfood #amsterdamtraditions #instafamous #amsterdamguide #amstergram #syrupwaffle #iamsterdam #amsterdam
I amsterdam(@iamsterdam)님의 공유 게시물님,
영국 - 스콘(scone)
영국 대표 요리로 베이킹소다나 베이킹파우더를 밀가루 반죽에 넣어 부풀려 만드는 빵의 일종이다. 맛이 담백해 잼·크림·버터·레몬커드 등을 발라 먹는다.
캐나다 - 푸틴(Poutine), 메이플 태피(Maple Taffy)
푸틴은 감자 튀김에 그레이비 소스와 응고된 치즈를 함께 넣어 만든 캐나다 식 패스트푸드다.
메이플 태피는 메이플 시럽을 눈 위에 뿌려 굳힌 것으로,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스페인 - 츄러스(Churros)
밀가루 반죽을 막대 모양으로 만들어 기름에 튀겨낸 스페인 전통요리다. 스페인에서는 주로 아침이나 간식으로 따뜻한 초콜릿(hot chocolate), 우유를 넣은 커피에 찍어 먹거나 설탕, 초콜릿을 뿌려 먹는다.
일본 - 타코야키(たこ焼き), 화과자(和菓子 와가시)
밀가루 반죽 속에 문어를 넣어 지름 3-5cm 정도로 둥글게 구운 요리다. 타코야키 소스와 가다랑어포, 파래가루를 같이 얹는다.
1935년 오사카에서 개발된 음식으로 타코(문어)와 야키(굽다)를 합성한 명칭에서 유래됐다.
화과자는 일본의 전통 과자이다. 차와 함께 내오는 경우가 많으며, 찹쌀과 팥, 밀가루, 설탕, 한천 등을 재료로 사용한다.
중국 - 탕후루(糖葫蘆)
꼬치에 꿰어, 물엿을 묻혀 굳힌 과자다. 중국 북경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간식이다.
필리핀 - 발룻(balut), 따호(Taho)
우리 나라의 곤달걀처럼 부화 직전의 오리알을 삶은 요리다. 혐오 식품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고단백 식품으로 정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순두부에 사탕수수 즙과 젤리를 갈아 넣은 따호는 필리핀 현지인들이 아침식사로 자주 먹는다.
태국 - 카놈찬(ขนมชั้น)
쌀가루와 코코넛 설탕 코코넛 밀크를 넣고 찐 디저트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