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대로 데뷔” 대마초 논란에 씨잼·바스코 분량 편집하기로 한 케이티 뮤비
2018-06-0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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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는 예정대로 오는 6일 데뷔한다.
신인 가수 케이티(Katie Kim·24)의 소속사가 뮤직비디오에서 래퍼 씨잼(류성민·25), 바스코(신동열·37) 분량을 편집하겠다고 밝혔다. 씨잼과 바스코는 마약 혐의를 받았다.
4일 OSEN은 케이티 소속사 액시즈 관계자가 "케이티가 예정대로 오는 6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로그'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리멤버'를 발매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측은 "협의 끝에 뮤직비디오는 본래의 의도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최대 한도의 수정 및 편집 작업을 거쳤으며, 이에 앞서 내일(5일) 오후 6시 티저 영상이 선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케이티의 데뷔 뮤직비디오에 씨잼과 바스코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케이티 소속사는 분량 처리에 대한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티는 지난 2014년 SBS 'K팝스타 시즌4' 우승자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3년간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현재 소속사로 거처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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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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