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 검토 중”

2018-06-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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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씨는 주인공 시간여행자 역을 맡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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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 씨가 드라마로 복귀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6일 TV리포트는 "김현중이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출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김현중 씨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위키트리에 "김현중이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출연을 제안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12부작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김현중 씨는 주인공 시간여행자 역을 맡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나이도 태생도 알려지지 않은 시간여행자가 여주인공을 만나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현중 씨는 지난 2014년 KBS 드라마 '감격시대'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다. 김현중 씨는 2014년 전 여자친구와 폭행, 친자소송 등으로 법정 다툼을 벌였다.

검찰은 지난 1월, 김현중 씨 전 여자친구에게 사기미수, 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적용해 징역 1년 4월을 구형했다.

지난해 4월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물의를 빚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