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음주운전 적발... 술 취한 채 운전석서 잠들어있었다”
2017-03-3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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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현중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30일 채널A는 지난 26일 새벽

뉴스1
김현중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30일 채널A는 지난 26일 새벽 2시 김현중 씨가 서울 송파구에서 자신의 고급 수입차로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이 한참동안 움직이지 않자 뒤에 있던 차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정차해있는 차량을 열어보니 술에 취한 김현중 씨가 운전석에서 잠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김 씨 혈중 알콜농도는 0.075%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 OSEN에 따르면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 씨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던 중 주차 관리자에게 차량 이동 요청을 받아 운전을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키이스트는 "(김현중 씨는) 공연 준비로 며칠 밤을 샌 상태였다"며 "1km도 안 되는 거리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음주 단속에 응하게 되어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했다.
키이스트는 김 씨가 잘못을 인지하고 반성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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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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