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남도문화영어콘텐츠사업단, 남도문화 해외 홍보활동 성료

"영광 우도농악 공연과 강강술래 공연 시연~현지인들 많은 관심 보여"

호남대학교 남도문화영어콘텐츠프로듀서양성사업단(단장 정행)은 6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미국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캐나다 밴쿠버 스탠리파크, 올림픽 빌리지에서 '2018 미국&캐나다 해외문화교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2018 미국&캐나다 해외문화교류‘에 참가한 영어영문학과 학생 들은 현지인들에게 영광 우도농악 공연과 강강술래 공연을 시연하는 등 ‘남도문화 알리기' 해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K-pop 댄스와 직접 만든 남도문화 영문 리플렛을 나눠주고, 'Korean Namdo Culture Performance' 공연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에 참여한 김도현(2년, 영어영문학과) 학생은 “외국에서 현지인에게 먼저 말을 걸고, 우리 문화를 알린다는 것이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웠지만, 오히려 외국인들이 우리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먼저 다가와 질문하는 모습을 보니 자신감이 생겨 더욱더 열심히 홍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남도문화영어콘텐츠프로듀서양성사업단은 남도문화 콘텐츠와 해외 현지문화 체험을 통한 쌍방향 문화교류 실현을 위해 매년 해외문화교류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