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동아시아연구소, 학술대회 성료
2018-09-07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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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한국중국현대문학회와 공동개최~‘중국 현대·당대 문학 다시 읽기’""신진학자들의 연구
"한국중국현대문학회와 공동개최~‘중국 현대·당대 문학 다시 읽기’"
"신진학자들의 연구 활성화 기대"
전남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는 한국중국현대문학회와 공동으로 최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인문관 2층 E-세미나실에서 ‘2018년 하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중국 현대·당대 문학 다시 읽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찐시잉(칭화대), 이희영(고려대), 찐아린(베이징스판대), 찐후이주(푸단대), 강연우(경희대), 강성(전남대) 쉬쩐(수원대) 등 국내외 중국 현대, 당대 문학 전문가들의 다양한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중국현대문학회의 신진학자들의 최근 연구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시사성 있는 발표가 이어져, 이를 바탕으로한 한국의 중국현대문학회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시아연구소장과 한국중국현대문학회 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엄영욱 회장(전남대 중국학과 교수)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중국의 신문학론, 여성문학, 당대문학의 대표 작품 ‘허삼관 매혈기’, 대만의 라이허 작품 등에 대해 발표가 이뤄졌다”며 “현대에서 당대, 그리고 소외된 여성 문학은 물론 한중 비교문학에까지 폭넓게 다뤄진 의미있는 학술대회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