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음원시장은 아이돌 경쟁' 11월 컴백 예정 가수

2018-10-11 18:00

add remove print link

11월 컴백 예고한 다수의 '대형 아이돌'로 음원시장 '빅 경쟁' 예상
그룹 엑소, 트와이스, 워너원, 뉴이스트 W 등 11월 컴백 예고

11월 가요계는 대형 '아이돌 컴백'으로 역대급 경쟁이 예상된다.

다음 달인 11월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줄줄이 컴백을 예고했다. 10월 현재 아이유, 로꼬 등 음원 강자 솔로 가수들이 각종 음원 차트를 올킬 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컴백할 예정이다. 11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을 모아봤다.

1. 엑소

이하 엑소 공식 트위터
이하 엑소 공식 트위터

가장 먼저 컴백을 예고한 가수는 그룹 '엑소'다.

그룹 엑소는 11월 2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 엑소는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엑소 완전체로 1년 3개월여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기에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또 중국인 멤버 '레이'도 중국어 음원과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9명 완전체 모습을 만날 수 있어 기대된다.

2. 트와이스

이하 트와이스 공식 트위터
이하 트와이스 공식 트위터

다음은 최정상 걸그룹 '트와이스'다.

그룹 트와이스는 11월 5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 트와이스는 지난 4월 'What is Love?', 7월 'Dance The Night Away'에 이어 올해만 벌써 3번째 컴백을 앞두고 있다. 트와이스는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일본 아레나 투어를 진행 중이다.

또 컴백을 앞두고 오는 28일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데뷔 3주년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3. 워너원

이하 워너원 공식 트위터
이하 워너원 공식 트위터

다음은 그룹 '워너원'이다.

그룹 워너원은 11월 19일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올 연말 활동 종료를 앞두고 있다. 그룹 '워너원'으로서 마지막 앨범 활동인 만큼 팬들 또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준비하고 있다.

워너원은 최근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구성하고 타이틀곡을 선정하는 등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 뉴이스트 W

이하 뉴이스트 공식 트위터
이하 뉴이스트 공식 트위터

그룹 '뉴이스트 W'도 컴백을 예고했다.

그룹 '뉴이스트 W'는 11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작업 중이다. 지난 6월 발표한 'WHO, YOU' 앨범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이다. '뉴이스트 W'는 기존 뉴이스트 멤버에서 워너원으로 활동 중인 '황민현'씨를 제외한 유닛이다.

황민현 씨가 워너원 활동 종료를 앞두고 있어 이번 앨범은 뉴이스트 유닛 그룹으로서 마지막 앨범일 가능성이 높다.

5. 샤이니 키

이하 샤이니 공식 트위터
이하 샤이니 공식 트위터

샤이니 멤버 '키'도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샤이니 멤버 '키'는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현재 11월 목표로 솔로 앨범 준비를 진행 중이며 첫 번째 솔로 앨범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그룹 레드벨벳이 새 앨범을 준비 중이며 정확한 앨범 발매 예정일은 발표되지 않았다.

home 박주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