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서 처음 봤다” 미카엘 셰프가 토마토로 착각한 한국 과일
2018-11-0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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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셰프, tvN '수미네 반찬'에서 생소한 한국 과일 접했던 경험 털어놔
"홍시를 토마토인 줄 알고 잘못 샀다”
불가리아 출신 셰프 미카엘 아쉬미노프(Michael Ashminov·36)가 홍시를 토마토로 착각했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 출연자들은 요리에 앞서 주전부리로 홍시를 나눠 먹었다. 배우 김수미(69) 씨는 미카엘에게 "홍시 먹어봤냐"고 물었고, 미카엘은 "많이 먹어봤다. 되게 좋아한다"고 답했다.
개그맨 장동민(39) 씨는 "유럽에서도 홍시를 먹냐"고 물었다. 미카엘은 "한국와서 처음 봤다"고 말했다.
미카엘은 한국에 왔을 때 홍시를 토마토로 착각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제가 한국 처음 왔을 때는 토마토인 줄 알고 샀다. 집에 가서 '뭐야 이게'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함소원(42) 씨와 진화 부부가 출연해 김수미 씨에게 한식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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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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