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 최단기간 최다판매 공식 인증 추진

파리크라상(대표 권인태)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실키롤케익’ 출시 30주년을 맞아 ‘롤케익 최단기간 최다판매’를 목표로 KRI한국기록원 공식 인증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 연 평균(2017년 10월 ~ 2018년 9월 기준) 판매량은 225만여개(225만4410개)로 이는 1분당 4.3개를 판매한 셈이다.

길이로 환산하면 약 541㎞로 서울과 제주간 직선거리(464.7㎞)보다 길다.

지난 1988년 출시 후 30년간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실키롤케익’은 롤케익에 가장 적합한 비율로 배합한 전용 밀가루와 신선한 달걀과 버터 등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인증을 위해 한국기록원에 판매 증빙 자료와 시장조사보고서, 판매 및 제조 인허가증, 유통 관련 문서, 미디어 기록 공시 자료, 제3자 확인서 등을 검토·의뢰할 예정이다.

증빙자료 검토 후 오류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파리바게뜨는 ‘롤케익 최단기간(1년) 최다 판매’ 분야의 새로운 한국기록원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