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벌써...” 이제 막 개업한 기안84 사무실에 우려 쏟아지는 이유

2018-12-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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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람은 기안84 사무실 작업복을 맞춰 입고 사무실 계단에서 포즈 취해
SNS 이용자들 “기안84님 수고하셨어요. 곧 파괴 예정”이라는 댓글 남겨

웹툰작가 주호민 씨가 기안84가 새로 차린 사무실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주호민 씨는 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 "기안84 작업실 견학"이라는 글과 함께 작가 기안84, 김풍, 이말년(이병건)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하 주호민 씨 인스타그램
이하 주호민 씨 인스타그램

네 사람은 기안84 사무실 작업복을 맞춰 입고 사무실 계단에서 포즈를 취했다. 진짜 직원들처럼 차렷자세로 서서 긴장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주호민 씨는 지난 2013년 SNS에 자신이 그만두거나 관련됐던 곳들이 모두 없어졌다고 밝혀 '파괴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사진을 본 SNS 이용자들은 "기안84님 수고하셨어요. 곧 파괴 예정", "작업실 폐업하는 거 아니냐"는 댓글을 남겼다.

기안84는 지난 10월 SNS를 통해 사무실 개업 소식을 알렸다. 이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멤버들과 함께 사무실 개업식을 치르기도 했다.

이하 기안84 인스타그램
이하 기안84 인스타그램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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