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한상윤 전북본부장 취임
2019-01-0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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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전력 다할 것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사업의 추진을 통해 전라북도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에 앞장서겠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는 2일자로 한상윤 본부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한 본부장은 "2019년을 전북지역의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특히 보행자 및 고령자 교통사고 감소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교통안전관리 전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전북지방경찰청 등 교통 관련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사업 간 연계성 강화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한편 교통안전사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별 사망자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자동차검사의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하여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자동차검사소로 거듭나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고 만족도 높은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전북 무주가 고향인 한상윤 본부장은 자동차검사처장, 검사운영처장, 서수원검사소장 등을 지낸 자동차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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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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