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바이오생태보건대학, 국가고시 '90%' 합격..제자사랑 장학금 2억 모아

2019-02-2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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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사, 영양사, 방사선사, 치기공사, 치위생사, 안경사.
2019년 전체 합격률 90%라는 높은 수치.

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 바이오생태보건대학에서 국가고시를 시행하는 6개 학과의 2019년 전체 합격률 90%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신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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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위생사, 영양사, 방사선사, 치기공사, 치위생사, 안경사의 전국 평균 합격률이 33.5%~83.5%대임을 감안할 때 월등히 높은 결과임을 알 수 있다.

치기공학과는 2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명성을 이어 갔고, 그 뒤를 이어 방사선학과는 97.4%를 기록하며 작년보다 3.5% 높아진 수치를 기록했다.

치위생학과는 합격률 95.4%, 안경광학과 86.7% 등 모든 학과가 작년대비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또한 식품영양전공은 학생들의 합격을 위해 교수진들이 별도 프로그램 등으로 노력한 결과 개교 이래 영양사 87% 최고의 합격률이란 결과를 나타냈다.

의정부시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인 신한대학교의 바이오생태보건대학 김영성 학장은 "취업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는데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바이오생태보건대학 교수진들과 졸업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효과적인 학습법과 외부 강사 특강 등 4년제(2014) 개교 이후 학생들의 국가고시 합격을 위해 노력하였고 이러한 관심과 지원이 전체 합격 90%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바이오생태보건대학은 서갑원 총장의 관심 아래 바이오생태보건대학은 적극적인 발전기금 유치 활동, 학장 및 교수, 대학 동문들의 정성이 모아져서 2018년 발전기금 2억 이상이 모금되었으며, 이렇게 모은 발전기금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되고 있다.

한편 신한대학교는 4년제 승격이후 서갑원 총장을 필두로 교육의 활발한 변화와 대응으로 당면한 과제 해결과 학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학교로 성장 중이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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