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통신·게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에선 제발 플랫 모델도 출시해달라” 요구 빗발치는 까닭

기사 본문

  • • 엣지 모델, 내구성 떨어지고 수리비 비싸… 오작동도 잦아
  • • “동일 성능으로 플랫 모델 출시해 뭐가 더 팔리는지 보자”
갤럭시노트9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8월 공개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에 플랫 모델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빗발치고 있다. 곡면 형태의 엣지 디스플레이 대신 평평한 플랫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모델도 출시해 갤럭시노트 팬들의 다양한 수요을 충족해야 한다는 것이다.

엣지 모델에 여러 장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플랫 모델보다 아름답고 그립감 또한 뛰어나다. 하지만 스마트폰 이용자들에 따르면 엣지 디자인엔 여러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엣지 모델은 우선 내구성이 크게 떨어진다. 떨어뜨렸을 때 충격에 약한 탓에 프랫 모델보다 들고 다니기에 부담스럽다.

디스플레이 수리비용이 플랫 모델보다 훨씬 비싸다는 점도 엣지 모델의 단점 중 하나다. 실제로 갤럭시노트9의 액정 교체 비용은 35만4000원(액정을 반납하면 22만3000원)이나 된다. 일체형인 까닭에 겉 유리만 깨져도 디스플레이를 몽땅 교체해야 한다.

오작동이 많은 점도 엣지 디스플레이 이용자들을 피곤하게 한다. 한 손으로 쥐고 사용할 때 이도하지 않은 터치로 인해 오작동이 잦다. 플랫 모델에 비해 손바닥에 디스플레이가 닿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엣지 모델은 곡면 형태라 화면 보호 필름을 붙일 때도 까다롭다. 필름이 들떠 그 틈으로 이물질이 끼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이유로 플랫 모델을 선호하는 누리꾼들은 삼성전자에 갤럭시노트10 플랫 모델 출시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누리꾼들의 반응을 모아봤다.

“아직도 노트5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 엣지보다는 플랫 모델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제발 노트 10은 플랫 모델도 출시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노트5를 43개월 사용해서 정말 바꾸고 싶지만 엣지로 나오면 더 사용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엣지 만든 X 뒤통수 세게 때리고 싶다.”
“엣지 너무 잘 깨짐. 심지어 서비스센터 직원들도 다 알더라. 쉽게 깨진다고.”
“디자인 측면에서 봤을 때는 좋을지 모르겠는데 활용도도 높지 않는 엣지를 왜 넣은 건지.”
“노트에선 엣지 좀 버려라. 꼰대들의 똥고집인가? 별 쓸데없는 엣지에 목을 매는지.”
“플랫, 엣지 동일하게 출시해봐라. 이것저것 빼지 말고. 어떤 게 더 팔리는지 보자니깐?”
“엣지만 버려준다면 구매 의향 있는다. 아님 엣지, 플랫 모델 동일 성능으로 출시했으면.”
“플랫이 더 사용하기 편하다. 엣지 들고 다니서 쓰면 화면 오작동 장난 아님.”
“지금의 커다란 엣지는 디자인과 사용성의 양면에서 극혐이다.”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우측 영역

사이드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