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닮았다” 고등학생 간지대회에 등장한 모델 전준우 (영상)

2019-06-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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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고등학교 간지대회' 출연 중인 19살 전준우 군
마이클 잭슨을 닮은 외모에 귀여운 이목구비로 고등학생들 사로 잡아

유튜브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고등학생 전준우 군이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유튜브 '고등학생 간지대회' 채널에는 참가자들의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전준우 군은 '화장하는 남고딩'으로 등장해 데일리 화장을 선보였다.

유튜브, '고등학생 간지대회Highschool Styleicon'

방송에서 준우 군은 평소 다크웨어를 선호하는 19살 고등학생으로 소개됐다.

래퍼 레디는 예선 심사에서 "이 친구가 왠지 1등 할 것 같다"며 준우 군을 원픽으로 뽑기도 했다.

이하 유튜브 '고등학생 간지대회Highschool Styleicon'
이하 유튜브 '고등학생 간지대회Highschool Styleicon'

준우 군은 최종 예선을 통과한 13인 중 가장 마지막에 등장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준우 군이 등장하자 다른 참가자들은 "우와"라고 감탄하며 "마이클 잭슨 닮았다", "이국적으로 생겼다", "독특해서 기가 죽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고간지' 출연 이후 준우 군은 마이클 잭슨을 닮은 외모에 귀여운 이목구비로 고등학생들 사이에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예선에서 보여준 의외의 노래 실력도 인기에 한몫을 했다.

유튜브, '고등학생 간지대회Highschool Styleicon'

지난 3일부터 방송된 '고등학생 간지대회'는 미디어 커머스 기업 블랭크코퍼레이션에서 제작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블랭크와 1억 원의 연봉 계약, 개인 패션 브랜드 론칭의 기회, 효도 선물 용도의 외제차(벤츠) 등이 주어진다.

여신 포스 풍기며 '고등학생 간지대회' 참가한 178cm 현역 모델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