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전 남친 최종범에 대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2019-11-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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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장을 접수해 항소심 재판 진행 중
현재 영업장(미용실) 자체도 문을 닫은 상태

가수 구하라 씨 전 남친 최종범 씨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구하라 씨가 서울 청담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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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구하라 씨 전 남친 최종범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해 최씨를 상대로 협박, 강요, 성폭력 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시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최종범 씨는 지난 8월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다만 리벤지 포르노와 관련해서는 무죄 판단을 받았다.

이후 검찰과 최종범 측 모두 항소장을 접수해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비보 후 항소심 재판은 구하라 사망과 무관하게 재판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최종범 씨는 구하라의 사망 소식 후 SNS에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지자 그는 결국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운영하고 있는 미용실의 SNS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최종범씨는 현재 영업장(미용실) 자체도 문을 닫은 상태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세요.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