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구장서 한국시리즈 관람하던 50대 여성 야구팬 쓰러져…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2025-10-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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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KBO 총재, 사고 소식 듣고 병원 찾아가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2차전이 열린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야구를 관람하던 야구팬이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     / 뉴스1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2차전이 열린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야구를 관람하던 야구팬이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 / 뉴스1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2차전이 열린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야구를 관람하던 야구팬이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LG 트윈스 팬인 50대 여성 A 씨는 이날 오후 8시 16분쯤 야구 관람 도중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50대 여성 A 씨는 경기 4회 말에 병원에 실려갔고 현재 수술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등 KBO 관계자들은 이날 잠실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를 관람하던 야구 팬이 병원에 이송됐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병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허구연 총재는 "팬이 사고를 당해서 걱정이 됐고 챙겨야 할 것 같아서 병원에 방문했다"라고 말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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