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술 먹고…” 결혼해 딸 낳고 잘 사는 줄 알았던 한채아 근황

2019-12-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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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채아와 결혼한 차세찌
지난 23일 음주운전 사고 내 경찰에 입건돼

차세찌 인스타그램
차세찌 인스타그램

차범근 전 축구 대표팀 감독 아들이자 배우 한채아(36) 씨 남편 차세찌(33) 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4일 차 씨가 음주 교통사고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차세찌 씨는 지난 23일 밤 11시쯤 서울 종로구 한 중식당 맞은편에서 운전하던 중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운전자가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차 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46%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차 씨가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라며 "곧 그를 다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차세찌 씨는 지난해 5월 한채아 씨와 결혼했다.

한채아 인스타그램
한채아 인스타그램
home 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