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모든 한국드라마 중 시청시간 압도적 1·2위는 ‘오겜’ 시즌 1·2... 3·4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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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와 4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가 아니다

넷플릭스가 방송하는 한국드라마가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K-콘텐츠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넷플릭스 한국드라마의 성공은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장르의 다양성, 글로벌 공감대 형성, 고퀄리티 영상미와 연기, 넷플릭스 플랫폼의 글로벌 네트워크 등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오징어 게임'의 생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의 좀비 아포칼립스, '더 글로리'의 학교 폭력 복수 등 독창적인 설정과 강렬한 스토리텔링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빈부격차, 사회 불평등, 정의, 인간관계 등 보편적인 주제는 글로벌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뛰어난 영상미와 배우들의 열연은 시청 경험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었다. 넷플릭스의 막강한 자본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는 한국드라마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했다.
넷플릭스에 올라온 한국드라마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한국 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K-POP, K-푸드 등 다른 분야의 한국 문화 콘텐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한국 문화의 세계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비영어권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다양성을 확대했다.
특히 '오징어 게임'은 압도적인 인기로 한국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누적 시청 시간 순위 톱 15 넷플릭스 한국드라마의 리스트를 소개한다. 각 작품들은 전통적인 서사에서부터 새로운 장르의 시도까지 각 작품은 독창적인 스토리와 매력적인 연출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각 작품의 특징과 함께 어떤 점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넷플릭스 한국드라마 가운데 가장 많은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은 단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오징어 게임’이다. 황동혁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빈부격차와 인간 본능의 어두운 면을 독창적으로 풀어냈다.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등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와 미장센, 색감 등이 어우러져 독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작품은 45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을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작품의 중심이 되는 생존 게임은 단순히 목숨을 건 경쟁이 아닌, 인간성의 시험장처럼 그려져 보는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게임' 등 한국적인 놀이가 세계적으로 친숙하게 다가갔고, 어린 시절의 추억과 현대 사회의 비극적인 단면이 교차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23억 시간이 넘는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에 올라온 모든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드라마를 넘어 글로벌 콘텐츠의 중심에 선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7위를 기록한 ‘킹더랜드’는 4억 4690만 시간을 기록했다. 이준호와 임윤아가 주연을 맡아 재벌가의 후계자와 평범한 호텔리어 사이의 로맨스를 그리며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에 충실한 이 드라마는 경쾌한 대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선사했다. 임현욱 감독의 연출과 생동감 넘치는 OST가 작품의 매력을 배가했다.

‘마이 데몬’은 3억 3110만 시간을 기록하며 8위를 차지했다. 김유정과 송강이 주연으로 출연한 이 작품은 초자연적인 존재와 인간 사이의 독특한 관계를 그려내며 미스터리와 로맨스를 절묘하게 결합했다. 김장한, 권다솜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신선한 스토리라인은 드라마의 독창성을 부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9위를 기록한 ‘환혼’은 3억 321만 시간을 기록했다. 이재욱과 정소민이 주연으로 출연한 이 작품은 판타지와 로맨스를 결합한 매력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박준화 감독과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콜라보는 독특한 세계관과 흡입력 있는 서사를 만들어냈다. 전통적인 한국적인 색채와 현대적인 스토리텔링의 결합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어필했다.

10위를 차지한 ‘갯마을 차차차’는 3억 580만 시간을 기록했다. 김선호와 신민아가 주연을 맡아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따뜻한 이야기를 그리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유제원, 권영일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과 캐릭터 간의 자연스러운 케미가 돋보였다.

11위는 ‘사내맞선’이다. 2억 7911만 시간을 기록했다. 김세정과 안효섭이 주연으로 출연한 이 드라마는 직장 내 로맨스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선호 감독의 경쾌한 연출과 신선한 코미디 요소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12위는 누적 시청 시간 1억 9414만 시간을 기록한 ‘마이 네임’이다. 주연인 한소희는 범죄 조직에 들어가 복수를 꿈꾸는 주인공 윤지우를 강렬하게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김진민 감독의 작품으로, 고도의 액션 장면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가 돋보인다. 이 작품은 복수와 정의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인물의 내면 연기와 현실감 있는 액션을 결합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범죄 조직 내부의 어두운 현실과 주인공의 고뇌를 긴장감 있게 풀어내며, 액션 드라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13위는 ‘일타 스캔들’이다. 1억 8345만 시간을 기록했다. 학원물과 로맨스를 결합한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전도연과 정경호가 주연을 맡아 두 사람 간의 특별한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유제원 감독의 연출과 양희승, 여은호 작가의 대본이 만나 현실적인 감정선과 유머를 성공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학원가의 치열한 경쟁과 이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감동적으로 풀어내며 공감을 얻었다. 이 작품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가족 단위 시청자들에게도 폭넓게 사랑받았다.

14위에 오른 ‘힘쎈여자 강남순’은 1억 7,440만 시간을 기록했다. 주연 배우 이유미는 독특한 캐릭터 강남순을 통해 강력한 여성 주인공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정식, 이경식 감독은 이 드라마를 통해 코믹한 전개와 진지한 메시지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이 작품은 가족애와 성장 스토리를 코미디와 함께 풀어내며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에게 어필했다. 특히 초능력과 일상적인 갈등을 결합한 신선한 접근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15위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누적 시청 시간 1억 7161만 시간을 기록했다. 김태리와 남주혁이 주연을 맡아 1990년대의 청춘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정지현 감독의 연출과 권도은 작가의 섬세한 대본이 청춘의 꿈과 좌절, 사랑을 진정성 있게 풀어냈다. 시대적 배경과 등장인물들의 성장 스토리가 어우러져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공감과 사랑을 이끌어냈다.
1위. ‘오징어 게임’ – 23억28만시간2위. ‘오징어 게임’ 시즌 2 - 10억 9300만 시간
3위. ‘눈물의 여왕’ – 6억8260만시간
4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6억6209만시간
5위.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 1 - 6억5951만시간
6위. ‘더 글로리’ – 5억6099만시간
7위. ‘킹더랜드’ – 4억4690만시간
8위. ‘마이 데몬’ – 3억3110만시간
9위. ‘환혼’ – 3억321만시간
10위. ‘갯마을 차차차’ – 3억58만시간
11위. ‘사내맞선’ - 2억7911만시간
12위. ‘마이 네임’ – 1억9414만시간
13위. ‘일타 스캔들’ – 1억8345만시간
14위. ‘힘쎈여자 강남순’ – 1억7440만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