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청사 1층 합동분양소 운영

2024-12-30 11:49

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

각종 축제와 행사를 연기,축소

[대전•세종=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대전시는 30일 시청 1층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오후부터 시민들의 조문을 받기 시작한다. 분향소는 국가 애도 기간인 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근무 공무원이 상주하며 조문객들의 편의를 지원한다. 합동영결식 일정에 따라 운영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시는 이번 애도 기간 동안 예정된 각종 축제와 행사를 연기하거나 축소하며, 지역 내 안전 점검을 강화해 시민 보호에 힘쓸 방침이다.

조문객 편의 지원

행사 축소 및 안전 점검

합동분향소

양완영 기자 top032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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