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노숙인 지원 강화…겨울철 한파 대응 총력
2025-01-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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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지원 강화 현장 점검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총력
[대전=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대전시는 6일 저녁 대전역 인근의 노숙인시설, 노숙인종합지원센터, 일시보호센터를 방문해 쉼터 운영 상황과 한파 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대전역 대합실, 지하상가, 목척교 다리 밑 등을 직접 순찰하며 현장에서 노숙인들에게 방한용품을 지급했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겨울철 한파는 취약계층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라며,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노숙인을 포함한 보호 대상의 생활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책 강화를 통해 한파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한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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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완영 기자
top032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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