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명선 사회복지법인 아이맘 대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수상
2025-01-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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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권익보호 및 농업·농촌 발전 기여 공로
[포항=위키트리]황태진 기자=하명선 사회복지법인 아이맘 대표가 여성농업인 권익보호 등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하명선 대표에게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 및 지위항상에 노력하고 농업과 농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24년 12월 31일자로 송미령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하명선 대표는 농식품부와 포항시의 ‘찾아가는 돌봄교실'과 ’농번기 돌봄방‘ 등을 위탁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맘어린이집 대표로서 어린이집이 없는 면(面)지역을 대상으로 장난감과 영유아용 도서 무상대여는 물론, 부모 대상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촌 보육여건 개선을 통해 농촌소멸에 대응하고 귀농·귀촌 정책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명선 대표는 "최근 아동 수의 급감으로 어린이집 폐원이 속출하면서 농촌보육을 겸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의 어려움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면서”농촌보육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농촌소멸에 대응함으로써 귀농·귀촌 여건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