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한철, 오늘(1일) 가슴 아픈 소식 전해졌다
2025-02-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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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전해진 조한철 모친상 비보
배우 조한철이 모친상을 당했다. 뉴시스가 1일 보도한 내용이다.

매체에 따르면, 조한철의 어머니 이혜근 씨가 이날 별세했다. 향년 79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3일 오전 10시 20분으로 알려졌다. 장지는 용인 아너스톤이다.
조한철 모친상 비보에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함께 애도를 표하며 슬픔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98년 연극 '원룸'으로 데뷔한 조한철은 영화, 드라마뿐만 아니라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도 꾸준히 활동해 왔다.
영화 '럭키', '특별시민', '침묵', '정직한 후보', '더문', '로기완', '전, 란'과 드라마 '프로듀사', '동네변호사 조들호', '마더',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재벌집 막내아들', '경성크리처', '미스터 플랑크톤', '엄마친구아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연극에서는 '냉정과 열정 사이', '시련', '멜로드라마', '줄리에게 박수를', '토너먼트', '호야', '그와 그녀의 목요일' 등에서 활약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뮤지컬에서는 '행진! 와이키키 브라더스', '하드락 카페 Lost In Paradise', '조선 연정 스캔들 호야', '영웅' 등에서 감각적인 연기로 무대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