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마을 경로당 감염병 예방 교육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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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손씻기·기침예절, 감염병 예방 첫걸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곡성읍 내 12개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전남 곡성군, 마을 경로당 감염병 예방 교육 마쳐

경로당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은 대부분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염병의 발생률이 높고 기저질환을 앓고 있기에 감염병에 노출되면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되었으나,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짐에 따라 급성 호흡기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여 위생 수칙 준수 등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급성 호흡기 감염증이란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발생하지만, 면역력이 심하게 떨어지면 드물게 진균(곰팡이)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으로 발열, 콧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건강한 성인의 경우 가벼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며 경과 및 예후가 좋지만,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폐렴, 호흡곤란으로 진행될 수 있기에 감염병의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기침 예절 ▲ 주기적인 환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이미 알고 계신 내용이더라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예방수칙을 잘 지켜서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이번 교육에 참석한 경로당 어르신은 “호흡기 감염병의 위험성을 상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노인들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가르쳐줘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킬 수 있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