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 손소리복지관 개관 10주년 축하

2025-02-2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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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언어 장애인 복지 향상 위한 관계자 노고에 감사
“차별 없는 소통 위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

시립손소리복지관 개관10주년 기념식 / 대전시의회
시립손소리복지관 개관10주년 기념식 / 대전시의회

[대전=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27일 동구 원동에 위치한 손소리복지관을 방문해 개관 10주년을 축하하고, 청각·언어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힘써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으며 차별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손소리복지관의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복지관이 장애인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5월 개관한 대전광역시립 손소리복지관은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치료 및 직업재활 훈련을 지원하는 지역 대표 복지시설이다. 또한, 영상도서관 운영과 손소리 방송 제작 등을 통해 농아인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며 정보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home 양완영 기자 top032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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