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 “대구 육상진흥센터를 현지 적응 훈련장으로”
2025-03-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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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우승을 위한 전략적 훈련
실내육상경기장과 웨이트장이 한 장소에 있어 훈련 효율성 극대화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2025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우승을 목표로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달 28일을 시작으로 이달 18일까지 대구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우 선수는 지난달 9일 체코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서 2m 31을 넘어 금메달을 거머쥐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같은달 19일 올 시즌 두 번째로 치른 인도어 투어 실버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높이뛰기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달성하면서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대구시는 우 선수에게 2025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의 훈련 시설과 기후가 선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성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상혁 선수가 2025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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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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