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소주51’ 대한민국 증류식 소주 프리미엄 반열에 오르다
2025-03-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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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슬도가,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
2024년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

[위키트리=포항] 황태진 기자 = 전통주 제조업체인 청슬도가(대표 정광욱)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영일만소주51’가 국내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의 대명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영일만소주51'은 9일 서울 SETEC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받으며 국내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를 대변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영일만소주51’은 순수 지역에서 생산된 쌀 100%를 사용해 만들어져 알코올 함량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질감을 갖고 있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광욱 청슬도가 대표는 “2년 연속 수상을 통해 우리 지역 전통주도 대한민국을 대표 할 수 있는 술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영일만 소주의 품질과 우수성을 확인했으니 수출을 통해 세계무대에도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슬도가는 지역 기계면에서 ‘옹헤야’ 등 포항産 전통막걸리를 생산하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소비와 농촌 일자리 창출 등 농촌경제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청년창업기업이다.
한편,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비즈가 지난 2014년부터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제1회 당시 213개를 첫 시작으로 올해는 5배에 달하는 1,009개 브랜드가 출품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 시상식이자 주류인들의 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