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임직원들, 취약계층 아동 위한 학용품 세트 기부

2025-03-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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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경기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는 11일(화) 하늘누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권정자, 이하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새학기 맞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용품 5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하늘누리지역아동센터는 2009년 개소 이후 다산동 지역 아동을 교육하고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건전한 놀이, 종합적인 아동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기부식에는 이 사장과 공사 양대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공사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학용품 세트(샤프, 수첩, 지우개, 12색 색연필 등) 50개를 기부하였다.

또한, 아동센터를 방문한 학생 10명에게는 학용품 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정자 센터장은 “새 학용품을 받고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아이들이 씩씩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계문 사장
이계문 사장

이 사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아이들이 새학기를 맞이하여 씩씩하게 학업에 정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공사는 24일(월) 동부희망케어센터, 관내 가구 업체((주)티오피퍼니처 대표 황은주)와 함께 취약계층 아이들의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책상 및 의자 30세트를 기부할 예정이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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