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어린이비전센터, 디지털 숲으로 변신…'미래형 체험' 강화

2026-03-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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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서핑·몰입형 영상·환경 교육 게임 등

경기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 어린이비전센터는 디지털 기반의 체험형 전시인 ‘꼬마 탐험가의 숲’으로 새로 단장하여 오는 4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시 트렌드에 발맞추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영유아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몰입감 높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새롭게 단장한 꼬마 탐험가의 숲은 기존의 자연 친화적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밤낮으로 활동하는 동물들의 생태를 살피고 실제 울음소리를 들어보는 체험은 물론, 서핑보드 위에서 가상의 파도를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벽면 및 바닥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몰입형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자연현상을 더욱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체험 요소도 풍성해졌다.

하늘을 배경으로 꽃씨, 새, 꿀벌 등을 배치해 나만의 디지털 작품을 만들어 보는 창의형 콘텐츠를 통해 자연의 구성 요소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공공기관으로서의 ESG가치를 담은 환경 교육 요소가 대폭 강화되었다.

기후 위기로 위험에 처한 북극곰을 안전한 서식지로 보내주는 게임형 콘텐츠를 도입해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했으며, 세계 각지 대표 동물들의 생태적 특징을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도 추가로 마련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체험형 디지털 콘텐츠 구축에 역량을 집중했다”라며, “아이들이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며 배우는 동시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남양주 대표 어린이 체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비전센터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주말간 체험전시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

관련 문의는 어린이비전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공사는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객의 피드백을 수렴하여 운영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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