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인천 동구협의회, '1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
2025-03-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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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회장 이정옥)는 지난 7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2025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대행기관장인 김찬진 동구청장과 제21기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북한이탈주민 보궐위촉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가 있었으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에 대한 정책 건의 및 주제설명과 토론도 진행됐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정책의 소통 창구이자,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 의견수렴을 위해 자문위원들의 활동과 관심이 중요하다”며 “남은 임기동안 더 발전하는 동구협의회를 위해 사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불안정성이 증대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현실적인 우리의 안보를 위한 대응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협의회는 2025년 통일사업으로 찾아가는 민주평통 홍보부스,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안보견학, 모두함께 평화공감 무빙여행 등 인천 동구 지역 현장에서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