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미래내일일경험 인턴 5명 선발
2025-03-20 12:27
add remove print link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통해 선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선이공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황영국)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미래내일일경험지원’ 사업을 통해 인턴 5명을 선발했다. 인턴 5명은 조선이공대 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배치돼 전문 멘토의 지도를 받으며 직무 경험을 쌓는다.
선발된 인턴 5명은 지난 17일부터 8월까지 총 500시간에 걸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다양한 실무를 익힌다. 이번 사업은 베스트인 광주지사와 조선이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관하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를 통해 광주 지역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황영국 조선이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이 실무에서 요구되는 전문 지식을 함양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참여자들이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전문 멘토를 지정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미래내일일경험사업’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맞춤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경험을 제공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관심 직무에 대한 일경험이 부족한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