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광주청년센터, 청년고용정책 인프라 강화 MOU
2025-04-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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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청년정책 홍보하며 프로그램 제공 확대키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광주청년센터와 청년고용정책 인프라 강화 및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 관련 홍보 및 프로그램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3일 조선이공대 본부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승영 조선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등 대학 관계자와 김태진 광주청년센터 센터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기관 및 운영프로그램 홍보, 청년지원정책, 일자리지원사업에 대한 협력 지원 ▲청년대상 교육 및 훈련정보, 구직역량강화와 청년정책 교류 등 협력 ▲기타 협력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업사업 발굴 및 공간 활용 등이다.
조선이공대학교는 지난해 초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돼 최대 5년간 1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를 확충하고, 체계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및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청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대학이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