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산불피해 지원 총력
2025-04-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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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방사선이용기관 대상 서비스 지원, 사회공헌 기금 천만원 기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4월 7일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사회공헌 기금도 기부한다고 밝혔다.
공단의 전문 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경북 지역과 울산, 경남의 방사선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 안전점검 및 현장기술지원, ▲ 운반용기 대여 및 운반 서비스, ▲ 방사선 측정, ▲ 방사성폐기물 발생 및 관리 교육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공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한 사회공헌 기금인 러브펀드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에 기부한다. 이 성금은 경상북도 산불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지원,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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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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