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초대형 산불극복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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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5개 시군, 재건을 넘어선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 추진
특화산업, 골목상권, 농공단지, 관광 등 4대 분야 20개 사업, 2조원 투자계획 발표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창업캠퍼스, 농공단지 재창조로 지역 농생명산업 진흥
달기‧신촌약수터 포함한 골목상권 재건과 리조트, 골프장 등으로 관광 재창조 추진
이 지사, 복구지원과 재창조정책 병행추진 '경북 북동부 부흥시대' 열겠다

[경북=위키트리]이창형 기자=경북도는 4월 7일 언론브리핑에서 초대형 산불극복을 위한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이날 “산불피해의 극복이 단순히 재난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거나 다시 만드는 것에 머무른다면 퇴행이다”라며 “복구와 재건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재설계하는 ‘재창조’ 수준의 청사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5개 시군에 걸친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이번에 발표된 '초대형 산불극복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는 4대 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되었으며 재정과 민자를 망라한 투자사업들로 채워졌다.
크게는 지역특화산업인 바이오 농생명산업을 미래형으로 육성하고 농공단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산업분야와, 골목상권과 관광산업을 포함하는 민생분야로 나눌 수 있다.
◆이철우 도지사, “후손들에게 물려줄 새로운 공동체 만들자"
이철우 도지사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우리가 잘살아 보자는 일념으로 새마을운동을 했던 창조의 역사처럼 후손들에게 물려줄 정신적‧물질적 자산들을 만드는 것이 곧 시대적 소명”이며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과 국가를 견인할 새로운 미래공동체가 싹 틀수 있도록 아픔을 딛고 모두 함께 준비 또 준비를 하자”고 강조했다.